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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겨울의 기운이 없어지고 완연한 봄이 온거 같네요.

 

집에 가만 있으려니 뭔가 아쉽고 손해보는 기분이라

 

가까운 곳 나들이 코스가 없을까 해서

 

여기저기 기웃거리면서 물어봤습니다.

 

누님께 물어보내 포천에 저렴한 한식 상차림 집이

 

괜찮다고 해서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래서 다녀온 곳이 대연농원밥집!!!

 

아쉽게도 사진은 놓쳤는데요.

 

여러가지 나물반찬이랑 된장찌개 그리고 숭늉, 간단한 국이 나옵니다.

 

가격은 9천원. 솔직히 저희 집은 나물반찬을 자주 먹어서 그런지

 

썩 괜찮다는 생각은 안들더군요. 시장에서 먹는 보리밥 부폐

 

그런 느낌인데 좀더 정갈한 그런 느낌.

 

전체적으로 그저그랬던것 같습니다.

 

식사를 하고 나서 남는 시간에 선택한 곳이 포천 아트밸리.

 

서울에서 거리도 가깝고 전경도 괜찮더군요.

 

 

입장료가 있는데 포천 시민은 2천원 타지역 사람들은 5천원입니다.

 

그리고 산 정상까지 모노레일을 운영하는데 편도는 3000천원

 

왕복은 4500원입니다. 가벼운 산행이라도 힘드신 분들은 이용하시고

 

되도록이면 뚜벅이를 추천드립니다. 올라가는 곳은 별로 볼것도 없고

 

금방 도착하기 때문에 튼튼한 두다리가 있으시면

 

걸어서 올라가고 내려오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공연장은 촬영을 못했는데요 이건 공연장 반대쪽 절벽입니다.

 

저희가 갔을때는 버블쇼를 관람할 수 있었는데 관객들이 많은 관계로

 

제대로 못 보고 다른 곳 부터 둘러봤습니다.

 

 

역광을 받아서 사진이 형편업네요 ㅎㅎ

 

산 정상으로 올라가 보면 이렇게 절벽을 깎아서

 

호수를 만든 곳이 눈에 들어옵니다.

 

천주호라는 곳입니다. 이곳은 1960대 부터 채석장이였던 곳이였는데

 

지역 관광지로 탈 바꿈했다고 설명되어 있더군요.

 

절경은 정말 멋있습니다. 이곳에서 드라마 촬영도 몇번 했다고 하는군요.

 

 

마치 외국에 온듯한 기분이 드는 장소입니다.

 

다만 아쉬운건 녹조가 들어서 그런지 호수 색깔이 녹색이더라고요.

 

 

절별위에 올라가서 찍은 사진입니다.

 

정말 잘 만든곳이라 생각됩니다.

 

반대편에서 찍은 모습입니다.

 

이곳에서는 공연장도 있고 물이 유입되는 곳인지 깨끗하더군요.

 

 

여름이 되면 공연도 많이 한다고 하니 좋은 날씨 택해서

 

한번쯤은 가보아도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근래에 나들이 했던 곳 중에는 손꼽히게 탁월한 장소인 것은 확실합니다.

 

이곳은 응봉산 개나리 공원입니다.

 

4월 2일까지 개나릴 축제가 열려서 마침 마지막 날에 다녀왔습니다.

 

예전에는 알려지지 않아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지 않았는데 오늘은 장난이 아니더군요.,

 

그래도 꽃은 여전히 아름답기는 합니다~~

 

 

내려오는 길에 벚꽃과 목련이 이쁘길래 한장 담아봤습니다.

 

화창한 봄날 휴일에 집에만 계시지 말고 아름다운 꽃들 많이 구경 다니시길 바랍니다.

 

일요일 저녁 푹 쉬시고 한주 준비 화이팅 하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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